- 공정한 성과·보상체계 및 직원 역량 강화 로드맵 구축 위한 컨설팅 지원받아
모빌리티 종합 솔루션 기업 온어스는 마포구 상수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산하의 노사발전재단 및 컨설팅 전문 업체 아이엔제이컨설팅과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터혁신컨설팅은 근로자의 삶의 질과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정한 임금체계와 평가 시스템 설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이다. 온어스는 지난 5월 참여 신청 후 2개월 간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온어스는 노사발전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아이엔제이컨설팅으로부터 회사 전반의 인사·노무 체계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받기로 했다. 온어스가 추진할 일터혁신의 주요 내용은 임직원의 업무 만족도와 직결되는 성과 및 보상체계의 고도화, 장단기 직원 역량 강화 로드맵 구체화 등이다. 온어스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회사의 핵심가치인 ‘인재육성’을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한편 일터혁신 컨설팅은 약 20주 간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로서 ‘온어스 맞춤형’ 인사·노무 체계의 개선 방향을 설정 후, 완료일로부터 6개월 간 컨설팅 결과 이행에 대한 관리까지 진행된다.
김종호 온어스 부사장은 “최근 사내에 MZ세대 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조직문화의 다양성이 점차 요구되고 있다”며 “온어스는 이번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직원 친화적인 조직문화와 미래지향적인 업무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